노원구, '공릉평생교육원' 12일 개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지역 내 두 번째 주민 평생교육 시설인 공릉평생교육원이 오는 12일 문 연다고 10일 밝혔다.
오승록 구청장은 "공릉평생교육원 개관으로 보다 많은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하고 유용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맞는 평생학습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지역 내 두 번째 주민 평생교육 시설인 공릉평생교육원이 오는 12일 문 연다고 10일 밝혔다.
원은 지하철7호선 태릉입구역 6번 출구 인근 노원 프레미어스 엠코 지하1층에 자리했다. 기존 체력 인증센터를 구비 3억여 원을 들여 리모델링했다.
교육원은 총 546.78㎡ 규모에 강의실 3개와 다목적실 2개, 바리스타 실습장과 탈의실로 이뤄졌다. 현재 19개 강좌를 시범운영하고 있다. 강의실에서는 자수, 공예, 서예, 미술 등과 같은 취미 프로그램과 중국어, 영어 등 외국어 수업을 진행한다. 다목적실에서는 무용, 요가 등 건강·스포츠 강좌가 열린다. 평생교육원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바리스타 수업은 전문 실습장을 갖추고 기초·심화반으로 나눠 운영한다.
시범 운영을 거쳐 미비점을 보완한 뒤 내년부터 20여개 강좌를 본격 운영한다. 본 운영에 앞서 노원평생교육포털(lll.nowon.kr)을 통해 다음달 중순부터 수강자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노원구 평생학습과(02-2116-4003)로 문의하면 된다.
개관식은 12일 오후 2시이며 구청장을 비롯 지역구 국회의원, 구의장 및 공릉평생교육원 강사와 수강생들이 참여한다.
앞서 구는 2011년에 노원구청 맞은 편에 지상 7층 규모의 노원평생교육원을 세우고 매해 야간, 주말 강좌 포함 90여개 강좌를 개설해 운영 중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공릉평생교육원 개관으로 보다 많은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하고 유용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맞는 평생학습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소문만 무성’ 상소문폰 “진짜 쭉~ 펼쳐진다!”…가격 200만원대 [IT선빵!]
- 윤석열 "검찰의 주인이 국민이라는 것을 염두에 둬야"
- 전세 발언 되돌이표…홍남기·김현미 “전 정권 탓·저금리 탓”[부동산360]
- 아이폰12 주말에만 30만대 개통…갤노트20 추월 초읽기! [IT선빵!]
- 홍남기 “전셋값 상승세 안꺾여 송구…절절하게 체감한다”
- 김현미 "전세난, 임대차3법 때문이라고 말하긴 어려워"
- [단독] '밸류애드' 성공사례…여의도 O2타워 매물로
- [전문]文대통령 “바이든 당선인과 소통…남북관계 새 기회·해법 모색”
- ‘월급만큼 오른 월세’…서울 10개구는 전세보다 월세 매물이 더 많다[부동산360]
- “권력 남용하는 기생충 박멸”…이번엔 대전지검에 ‘尹 응원화환’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