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희 '밥이 되어라' 출연 확정 "백호민 PD와 재회"(공식)

박아름 2020. 11. 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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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희가 '밥이 되어라'에 출연한다.

11월9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배우 재희는 최근 MBC 새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극본 하청옥/연출 백호민) 출연을 확정지었다.

'밥이 되어라'는 MBC '데릴남편 오작두', '내 딸 금사월', '왔다! 장보리', '욕망의 불꽃' 등 연출을 맡았던 백호민 감독과 MBC '천하일색 박정금', '금나와라 뚝딱!', '여자를 울려', SBS '호박꽃 순정' 등 집필을 맡았던 하청옥 작가가 의기투합하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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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재희가 '밥이 되어라'에 출연한다.

11월9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배우 재희는 최근 MBC 새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극본 하청옥/연출 백호민) 출연을 확정지었다.

‘밥이 되어라’는 정통 궁중요리 대가의 비법 손맛을 타고난 ‘영신’(정우연)과 그녀를 둘러싼 주변 사람들의 갈등과 성장을 그린다. 우여곡절 끝에 영신을 돌보게 된 밥집 총각 ‘경수’와 대형 한정식 집의 수장인 ‘숙정’, 그리고 20대 동갑내기 ‘정훈’, ‘다정’, ‘오복’의 사랑과 우정, 야망과 용서의 드라마가 생동감 있게 펼쳐질 예정이다.

재희는 소속사 가족엔터테인먼트를 통해 “8년 전 함께 작품을 했던 백호민 감독님과 다시 함께 촬영을 할 수 있어 좀 더 즐겁고 편하게 깊은 연기를 펼칠 수 있을 것 같다”며 “좋은 글을 집필해주실 하청옥 작가님의 대본을 보다 좋은 모습으로 전해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밥이 되어라'는 MBC ‘데릴남편 오작두’, ‘내 딸 금사월’, ‘왔다! 장보리’, ‘욕망의 불꽃’ 등 연출을 맡았던 백호민 감독과 MBC ‘천하일색 박정금’, ‘금나와라 뚝딱!’, ‘여자를 울려’, SBS ‘호박꽃 순정’ 등 집필을 맡았던 하청옥 작가가 의기투합하는 작품.

재희는 백호민 감독과 8년 전 MBC ‘메이퀸’과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하청옥 작가와는 ‘당신은 너무합니다’ 이후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게 돼 더욱 큰 기대를 모은다.

재희는 드라마 ‘쾌걸춘향’, ‘마녀유희’, ‘장옥정 사랑에 살다’, ‘가족을 지켜라’, ‘용왕님보우하사’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 ‘싸움의기술’과 김기덕감독의 ‘빈집’에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또한 SBS ’수작남녀-크래프트맨’과 MBC every1 ’대한외국인’, TVCHOSUN ‘백년 손맛 전수 리얼리티-후계자들’,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밥이 되어라’는 현재 방송중인 MBC ‘찬란한내 인생’후속으로 내년 1월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가족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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