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골프거리측정기 '파인캐디 UPL300' 출시..46.9만원

이창규 기자 2020. 11. 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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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이 레이저 골프거리 측정기 '파인캐디 UPL300'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파인캐디 UPL300은 자사의 '파인캐디 UPL100'의 후속 제품으로 한 번의 버튼 클릭으로 0.3초 만에 LCD 화면을 통해 핀까지의 거리를 확인할 수 있다.

파인캐디 UPL300의 기본 구성품에는 파인캐디 UPL300을 보관할 수 있는 고급 파우치도 포함됐다.

한편 파인디지털은 파인캐디 UPL300 출시를 기념해 체험단 모집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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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초만에 거리 측정..최대 1000미터까지 거리 측정 가능
6배율 광시야각 뷰파인더 적용해 넓은 시야 제공
파인디지털의 프리미엄 레이저 골프거리 측정기 '파인캐디 UPL300' © 뉴스1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파인디지털이 레이저 골프거리 측정기 '파인캐디 UPL300'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가격은 46만9000원으로, 실수로 파손될 경우 파손 정도에 따라 무료 수리 또는 교환을 받을 수 있도록 안심플랜보험에 가입되어 있다.

파인캐디 UPL300은 자사의 '파인캐디 UPL100'의 후속 제품으로 한 번의 버튼 클릭으로 0.3초 만에 LCD 화면을 통해 핀까지의 거리를 확인할 수 있다. 최대 1000미터까지 거리 측정이 가능하며 6배율 광시야각 뷰파인더를 적용해 선명하고 넓은 시야를 제공한다.

정확한 샷을 위한 다양한 편의 기능도 탑재했다. 일반 거리 측정과 핀 파인더 측정을 구분해 진동으로 알려주는 핀 구분 스마트 진동 알림 기능으로 보다 편리하게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슬로프 보정 거리와 높낮이 정보를 제공하는 슬로프 모드가 적용됐고 KPGA 공식 시합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논슬로프 모드를 보여주는 외부 LED 지시등도 탑재해 라운딩 상황에 따라 활용할 수 있다.

파인캐디 UPL300의 기본 구성품에는 파인캐디 UPL300을 보관할 수 있는 고급 파우치도 포함됐다. 파우치는 매트 블랙 색상의 깔끔한 디자인으로 지퍼를 사용하지 않아도 자석을 통해 제품을 쉽고 빠르게 넣었다 뺄 수 있으며 파우치용 고리가 함께 제공되어 골프 가방에 걸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파우치를 별도로 구매할 경우 가격은 3만9000원이며 구매자에게는 볼빅 프리미엄 골프공 12구를 무료로 제공한다.

한편 파인디지털은 파인캐디 UPL300 출시를 기념해 체험단 모집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9일까지 총 30명의 체험단을 모집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20일 발표된다. 최우수 체험단으로 선정된 10명에게는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미션을 완수한 모든 인원에게는 40%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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