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디지털대성은 독서토론논술 업체 '한우리열린교육'과 '강남대성기숙학원'을 동시 합병한다고 4일 공시했다.
디지털대성은 이번 인수합병(M&A)을 통해 '종합 교육 콘텐츠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구체적으로 디지털대성은 한우리 회원과 기숙학원의 시스템을 활용해 '교육 콘텐츠'과 '신규 플랫폼 사업' 확장을 본격 추진한다.
한우리열린교육은 Δ유아 Δ초등 Δ중등 Δ고등 분야에서 약 10만명의 회원 수를 보유한 국내 최초 독서 논술 브랜드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역대 최고 회원수를 경신하고 있다.
경기 이천에 위치한 강남대성기숙학원은 최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기숙학원이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 273억원, 영업이익 61억원을 기록할 정도로 재무적으로도 탄탄하다. 이미 디지털대성은 베트남에 국제학교 설립을 진행하고 있어, 강남대성기숙학원의 업력과 시스템이 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디지털대성 관계자는 "한우리열린교육과 강남대성기숙학원의 합병은 디지털대성의 미래 성장 가치를 극대화 하기 위한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신호"라며 "종합 교육 콘텐츠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추가적인 M&A 역시 청신호가 켜져 기업 및 주주가치 제고도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