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생필품 반값에 팔아
11일까지 모든 점포서 행사
롯데마트가 코리아세일페스타 일환으로 오는 11일까지 모든 점포에서 신선식품과 가공·생활용품을 최대 50% 싸게 파는 반값 행사를 연다고 5일 밝혔다.
풀무원 베트남 쌀국수(2인분)는 3240원, 사조대림 육즙팡 동그랑땡(300g×2)과 씨제이 사천 마라탕면(2인분)은 각 3490원 등 행사 기간에 엘포인트 회원에게 기존 가격보다 50% 싸게 판다. 호주산과 미국산 소고기 인기 부위도 파격 할인한다. 곡물 비육 척 아이롤(100g·냉장·호주산)은 1620원, 곡물 비육 불고기(100g·냉장·호주산)는 1680원, 냉동 LA갈비(100g·미국산)는 1980원에 판매한다.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기존보다 40% 저렴한 가격이다.
살 탄성이 높고 단맛이 강해 킹크랩 중 왕이라고 불리는 러시아산 레드 킹크랩은 8일까지 10% 저렴한 100g당 6980원에 선보인다.
무항생제,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건강한 안심 먹거리도 준비했다.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동물복지 닭백숙(1㎏)과 닭볶음탕(1.1㎏)은 각 6800원, 동물복지 삼겹살과 목살은 100g당 각 2720원, 동물복지 돼지 앞다리(100g)는 1440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 라퀴진 미니 돈까스, 리엔 보윤 샴푸·린스, 오뚜기 국물 떡볶이 등 100여 품목은 1+1 또는 상품권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이상진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쇼핑 축제로 자리매김하면서 이에 동참하고자 대형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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