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아파트값 술렁.. '분양권 최대 2억 웃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천안 아파트값이 들썩이는 분위기다.
매매가격이 최근 넉달 새 9700만원이나 뛰었고 분양권은 최대 2억원의 웃돈이 붙는 등 연일 신고가를 새로 쓰고 있어서다.
지난 8월 서북구 성성동에서 분양된 '천안 푸르지오 레이크사이드'는 정당계약과 동시에 분양권 전매가 풀리며 84.98㎡ 분양권이 지난 9월 6억1600만원(9층)에 거래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천안 서북구 불당동에 위치한 ‘천안 불당 지웰 더샵’ 전용면적 84.97㎡는 지난 9월 8억4900만원(9층)에 거래되며 천안시 역대 최고가(84㎡ 기준)를 찍었다. 6·17대책 발표 전인 지난 6월8일 거래된 7억8000만원(14층)에 보다 넉달 새 6900만원이나 뛴 금액이다.
동남구도 규제 발표 후 매매가가 뛰었다. 동남구 청당동 소재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파크’ 84.97㎡는 지난달 4억3500만원(20층)에 거래돼 지난 6월5일 거래된 3억3800만원(19층)보다 9700만원이 올랐다.
분양권에는 최고 2억원이나 웃돈이 붙었다. 지난 8월 서북구 성성동에서 분양된 ‘천안 푸르지오 레이크사이드’는 정당계약과 동시에 분양권 전매가 풀리며 84.98㎡ 분양권이 지난 9월 6억1600만원(9층)에 거래됐다. 이 단지 84.98㎡ 9층 분양가는 4억1600만원이다.
매매가 상승과 더불어 분양시장도 과열되고 있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천안시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은 49.52대1로 5개 단지 2148가구 모집(일반공급)에 무려 10만6375명이 몰렸다. 지난해 경쟁률(0.54대1)에 비해 90배 이상 상승했고 1순위 청약자도 전년 (1351명)보다 10만5024명이 더 몰렸다.
미분양도 빠르게 소진중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천안시의 미분양 가구수는 226가구로 지난 2017년 12월(4541가구) 보다 4315가구가 감소했다.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미분양 무덤이라 불리던 천안시가 6·17대책을 피하면서 매매가 및 분양시장이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상대적으로 신규 아파트 공급이 적은 지역인만큼 매매가 상승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실수요자라면 옥석가리기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 섹시 여배우, 망사스타킹에 애플힙 '시선 강탈'
☞ 펜트하우스 촬영지, 100층 '헤라펠리스' 어디?
☞ "상의 다 벗었다"… 에바 포피엘에 이런 면이?
☞ 故 박지선 괴롭힌 '햇빛 알레르기' 뭐길래?
☞ "딸이 전세금 1억원을 BJ에게 쐈어요"… 아빠의 절규
☞ 가릴 곳만 가린 아슬아슬 '잎사귀 패션'
☞ "선 넘었다"… 故 박지선 비보에 박성광 '불똥'
☞ 박휘순 예비신부 천예지… "윤은혜 닮았어요"
☞ 금보라 남편 '관심'… 혼인신고 하려 개명했다?
☞ 송혜교, 가을 여인의 고혹美… "눈 뗄 수 없는 미모"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섹시 여배우, 망사스타킹에 애플힙 '시선 강탈' - 머니S
- 펜트하우스 촬영지, 1200평 헤라펠리스는 '여기'? - 머니S
- '아들둘맘' 에바 포피엘, 군살없는 몸매 뽐내는 아찔한 상의 탈의 - 머니S
- 故박지선 앓던 '햇빛 알레르기' 뭐길래? - 머니S
- 하쿠나 라이브 '관심'… 초등생, BJ에 1억 전세금을? - 머니S
- 가릴 곳만 가렸네… 여가수, 아슬아슬 '잎사귀 패션' - 머니S
- "선 넘었다"… 故박지선 비보에 박성광 '불똥' - 머니S
- '박휘순 예비신부♥' 천예지, 윤은혜 닮은꼴? - 머니S
- 금보라 남편 '관심'… 혼인신고 하려 개명까지? - 머니S
- 송혜교, 가을 여인의 고혹美… "눈 뗄 수 없는 미모"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