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현 이천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취임.."사회적 책임 다하겠다"

김평석 기자 2020. 11. 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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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현 전 경기 이천시 복지문화국장이 지난 2일 엄태준 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제6대 이천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신성현 이사장은 이천시에서 30년간 재직한 행정전문가로 모가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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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장을 받은 후 신성현 이천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오른쪽)이 엄태준 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천시 제공) © News1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신성현 전 경기 이천시 복지문화국장이 지난 2일 엄태준 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제6대 이천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신성현 이사장은 이천시에서 30년간 재직한 행정전문가로 모가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기획감사실, 자치행정과 등에서 근무했고 교통행정과장, 상하수도사업소장 등을 거쳐 2018년 복지문화국장으로 퇴임했다.

신 신임 이사장은 오는 2023년 11월 1일까지 3년간 이사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신 이사장은 임명장을 받은 자리에서 “윤리경영 및 조직의 사회적 책임성을 강화하겠다. 주민 참여를 다양화하고 제도화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모범적인 조직이 되도록 하겠다”며 “건전 재정 확보, 고품질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시민이 만족하는 공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엄태준 시장은 “시설관리공단은 주차시설, 장묘시설 등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시설들을 관리·운영하는 기관이다. 고객 중심의 경영철학을 가지고 운영해야 한다”며 “신임 이사장과 임직원 모두가 합심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단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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