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터데이' 안재욱 "내 인생곡='Forever', 지금도 제일 애정 가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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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한류스타' 안재욱이 MBN 신규 음악 토크쇼 '인생앨범-예스터데이'(이하 '예스터데이') MC로 나서는 소감을 밝혔다.
안재욱은 11월 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예스터데이'의 MC로 발탁돼, 주현미, 김재환과 호흡을 맞춘다.
안재욱-주현미-김재환이 MC로 뭉친 '인생앨범-예스터데이'는 오는 6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며, '트로트 여제' 주현미가 MC이자 첫 회 주인공으로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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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원조 한류스타’ 안재욱이 MBN 신규 음악 토크쇼 ‘인생앨범-예스터데이’(이하 ‘예스터데이’) MC로 나서는 소감을 밝혔다.
안재욱은 11월 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예스터데이’의 MC로 발탁돼, 주현미, 김재환과 호흡을 맞춘다.
22년 만에 음악 프로그램 MC로 복귀해 최근 첫 녹화를 마친 안재욱은 “사실 녹화 전날, 목이 잠길 정도로 긴장을 많이 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함께 MC 호흡을 맞추게 된 주현미 씨의 노래를 듣고 난 뒤에 모든 걱정과 긴장이 단번에 사라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래 전부터 음악 토크쇼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해보고 싶다고 언급한 적이 있는데, 감사하게도 ‘예스터데이’ 제작진이 그 이야기를 기억해주셨다”며 MC 인연을 맺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예스터데이’만의 강점에 대해서 안재욱은 “매주 초대되는 주인공의 다양한 경험이 담긴,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특별한 인생 이야기와 노래가 준비돼 있다”며 “그 점이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자신의 인생곡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그는 1997년 방영된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 OST이자 가수 데뷔곡인 ‘Forever’를 꼽았다. 안재욱은 “배우로서도, 가수로서도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게 해준 곡”이라며 “지금도 제일 애정이 가는 노래”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가수, 배우, 방송인 등 다양한 분야의 주인공들을 만나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들으며 공감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놀라운 가창력의 가수들의 무대들이 더해져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힐링을 선사할 것”이라며 ‘예스터데이’에 대한 애정을 당부했다.
‘예스터데이’는 매주 레전드급 호스트를 초대해, 그 사람의 인생을 음악으로 구성하는 신개념 음악 토크쇼다. 주인공의 인생을 노래할 10여명의 ‘인생곡 가수’들이 저마다 특별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주인공과 진솔한 인생 토크를 나눈다. 이후 해당 주인공은 가장 가슴에 와닿은 한 곡을 타이틀 곡으로 선택한다.
안재욱-주현미-김재환이 MC로 뭉친 ‘인생앨범-예스터데이’는 오는 6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며, ‘트로트 여제’ 주현미가 MC이자 첫 회 주인공으로 함께 한다.
/ hsjssu@osen.co.kr
[사진] MBN '예스터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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