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야사' 원기준X임대호, '명탐정 정약용'으로 환상 케미 폭발

2020. 11. 2. 16:15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10분, 대하 사극 ‘주몽’ 이후 13년 만에 ‘천일야사’를 통해 다시 만난 배우 원기준과 임대호가 추리수사극 ‘조선 명탐정 정약용’에서 환상의 케미를 뽐내고 있다.

원기준은 냉철하면서도 명석한 정약용의 캐릭터를 담백하게 그려내고 있고, 임대호는 뛰어난 후각으로 사건 해결의 단초를 제공하는 수사관의 모습을 특유의 코믹함을 더해 재미나게 표현하고 있다. 여기에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보여지는 두 사람만의 찰떡 호흡은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주 ‘조선 명탐정 정약용’에서는 두 사람은 의문의 죽임을 당한 모자(母子)의 비밀을 파헤친다. 아버지를 여읜 후에도 계모 현씨를 깍듯하게 모시며 살던 양반 유두성. 하지만 나이차가 아홉 살밖에 나지 않아 주변에선 둘에 대한 염문이 끊이질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계모 현씨가 급사하고 용의자로 지목된 아들 유두성 마저 독살 당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정약용과 수사관 대호의 활약으로 사건의 모든 배후가 밝혀지는데...

모두를 놀라게 한 계모와 의붓아들의 죽음 뒤에 숨겨진 충격적인 비밀은 오늘 저녁 8시 10분 채널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