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권 6개 시·군 식품클러스터사업단, 공동 홍보마케팅 추진

김동규 기자 2020. 11. 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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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은 동부권 6개 시·군 식품클러스터사업단과 '통합마케팅 운영'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6개 시·군은 장수군, 남원시, 진안군, 무주군, 임실군, 순창군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부권 식품클러스터사업단은 서울 인사동 '장수하늘소' 프랜차이즈 로컬푸드(향토먹거리) 매장에 동부권 6개 시·군의 우수 농·특산품을 입점시키고 공동으로 홍보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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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사동 '장수하늘소' 로컬푸드 매장 입점
서울 인사아트프라자 앞마당에서 6일까지 6개 시·군이 함께 농특산품을 홍보한다.(장수군제공)2020.11.2/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장수군은 동부권 6개 시·군 식품클러스터사업단과 ‘통합마케팅 운영’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6개 시·군은 장수군, 남원시, 진안군, 무주군, 임실군, 순창군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부권 식품클러스터사업단은 서울 인사동 ‘장수하늘소’ 프랜차이즈 로컬푸드(향토먹거리) 매장에 동부권 6개 시·군의 우수 농·특산품을 입점시키고 공동으로 홍보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했다.

그 일환으로 서울 인사아트프라자 앞마당에서 6일까지 6개 시·군이 함께 장수 우수가공식품, 남원 허브, 진안 홍삼, 무주 천마, 임실 치즈, 순창 건강장수식품을 홍보하고 있다.

‘장수하늘소’ 프랜차이즈매장은 인사동 문화의거리 중심에 위치해 국·내외 관광객이 집중되는 곳이다. ‘인사아트프라자’는 연중 갤러리 전시회와 공연이 열리고 있다.

장수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 인사동에 전라북도 동부권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있는 거점을 만들겠다”며 “지속적인 홍보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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