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인테리어 소상공인 영업판로 확장 지원

박민 2020. 11. 1. 12: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하우시스가 인테리어 소상공인들과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영업판로 확장 지원에 나선다.

LG하우시스는 소상공인들의 영업판로 개척 및 영업력 제고를 돕기 위해 △LG Z:IN 인테리어 전시장 활용 영업활동 지원 △LG지인몰 연계 온라인 사업 확장 지원 △스마트 상담 시스템 개발 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우선 전국의 16개 LG Z:IN(지인) 인테리어 전시장을 통해 해당 지역 소상공인들의 영업활동을 지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박민 기자] LG하우시스가 인테리어 소상공인들과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영업판로 확장 지원에 나선다.

LG하우시스는 소상공인들의 영업판로 개척 및 영업력 제고를 돕기 위해 △LG Z:IN 인테리어 전시장 활용 영업활동 지원 △LG지인몰 연계 온라인 사업 확장 지원 △스마트 상담 시스템 개발 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지난 10월 중순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 주관으로 열린 ‘인테리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정책간담회’를 계기로 지원활동을 더욱 강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우선 전국의 16개 LG Z:IN(지인) 인테리어 전시장을 통해 해당 지역 소상공인들의 영업활동을 지원한다. 실주거 공간처럼 꾸며진 전시장에서 고객과 상담하면 계약 성공률이 높아질 수 있다고 LG하우시스는 설명했다.

온라인 직영몰 ‘LG지인몰’에서는 인테리어 상담과 구매를 신청한 소비자들을 전문성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연결해줄 계획이다. 기존 오프라인 위주의 소상공인 영업판로를 온라인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고객 상담·견적·계약·시공·사후관리까지 인테리어 구매 과정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상담 시스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내년 상반기 중으로 소상공인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LG하우시스는 이밖에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기존의 제품 및 시공 교육뿐만 아니라 서비스 관련 교육, 트렌드 공유 등의 교육을 늘려 인테리어 시장 변화에 소상공인들이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테리어 소상공인들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대기업과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건전한 인테리어 산업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민 (parkmi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