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반도체설계대전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수상

최창호 기자 2020. 10. 2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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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은 전자전기공학과 박사과정 한승호·김찬호씨와 석박사 통합과정 정순규씨가 제21회 대한민국 반도체설계대전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설계분야의 인력을 양성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00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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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전자전기공학과 박사과정 한승호,김찬호씨와 통합과정 정순규씨가 제21회 대한민국 반도체설계대전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지도교수 김병섭, 김찬호, 정순규, 한승호 씨. (포스텍제공)2020.10.29/© 뉴스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포스텍은 전자전기공학과 박사과정 한승호·김찬호씨와 석박사 통합과정 정순규씨가 제21회 대한민국 반도체설계대전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설계분야의 인력을 양성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00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연구팀은 아날로그 혼성 반도체 회로의 레이아웃을 자동 생성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반도체 공정에서 고속 유선 송신기의 다양한 레이아웃 설계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지금까지 아날로그 혼성 반도체 회로의 레이아웃 설계는 설계자가 일일이 손으로 그려야는 하는 작업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기술 개발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었다.

이번 대전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53개팀 137명이 참가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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