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공공임대주택 맞춤형CRM' 구축

박종진 2020. 10. 28.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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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가 주택관리공단이 관리하는 공공임대주택 관리사무소 330곳에 '공공임대주택고객관계관리(CRM)' 프로그램을 구축했다.

김구영 SK브로드밴드 기업고객그룹장은 "공공임대주택CRM은 언택트 시대에 공공임대주택 관리와 입주민 복지 향상에 필수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독거노인 대상 안심케어 서비스까지 보완하면 사회적 가치 제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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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가 주택관리공단이 관리하는 공공임대주택 관리사무소 330곳에 '공공임대주택고객관계관리(CRM)' 프로그램을 구축했다.

330곳 관리사무소는 '공공임대주택CRM'을 통해 28만세대 임대주택 입주자에게 콜센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 콜센터처럼 입주민 민원을 체계적으로 접수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입주민이 관리사무소로 전화 걸면 상담원 PC에서 기존 통화 내역, 민원 이력 등이 한 번에 조회되고 이를 기반으로 신속한 상담이 가능하다.

민원 전화 통계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주택 관리를 위한 전반적인 현황 파악과 주거복지를 위한 개선사항 도출도 가능하다

SK브로드밴드는 12월 독거노인 안전을 위한 시범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고령 거주자들의 활동을 감지하는 센서를 댁내 설치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관리사무소로 문자를 발송해 안전 여부를 신속히 확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구영 SK브로드밴드 기업고객그룹장은 “공공임대주택CRM은 언택트 시대에 공공임대주택 관리와 입주민 복지 향상에 필수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독거노인 대상 안심케어 서비스까지 보완하면 사회적 가치 제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K브로드밴드는 2021년부터 모바일 앱을 통한 공지사항 전달, 입주민 전자투표 기능도 제공할 예정이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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