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강원지부 '플라타너스 결혼식' 개최

이종재 기자 2020. 10. 2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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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강원지부는 27일 오전 춘천 수아비스 웨딩홀에서 출소자들의 새출발을 돕는 제36회 플라타너스 결혼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소 후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3쌍의 부부가 이필영 법무보호위원 강원지부협의회장 주례로 결혼식을 했다.

행사에는 조종태 춘천지검장, 육동한 공단 이사(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이사장), 법무보호위원, 신랑신부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해 부부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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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어려움 등의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출소자 부부가 27일 춘천 수아비즈 웨딩홀에서 이필영 법무보호위원 강원지부협의회장 주례로 결혼식을 올리고 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제공) © 뉴스1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강원지부는 27일 오전 춘천 수아비스 웨딩홀에서 출소자들의 새출발을 돕는 제36회 플라타너스 결혼식을 개최했다.

플라타너스 결혼식은 그동안 합동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지역을 영서와 영동으로 나눠 부부별 단독 순차 진행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날 출소 후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3쌍의 부부가 이필영 법무보호위원 강원지부협의회장 주례로 결혼식을 했다.

행사에는 조종태 춘천지검장, 육동한 공단 이사(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이사장), 법무보호위원, 신랑신부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해 부부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한편 지난 1984년 시작된 플라타너스 결혼식을 통해 도내에서는 이날 현재까지 147쌍의 부부가 결혼식을 올렸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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