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아동 권리존중·학대예방 UCC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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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는 오는 11월 6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존중과 아동학대 예방에 관한 UCC(사용자 제작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전국의 아동 학대 건수는 3만45건으로 집계되고 있는 가운데 아동 학대는 '가정사'가 아닌 '범죄'라는 인식의 전환을 유도하고, 사회적 관심을 확산하기 위해 경기성남아동보호전문기관과 공동 추진하는 공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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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국의 아동 학대 건수는 3만45건으로 집계되고 있는 가운데 아동 학대는 ‘가정사’가 아닌 ‘범죄’라는 인식의 전환을 유도하고, 사회적 관심을 확산하기 위해 경기성남아동보호전문기관과 공동 추진하는 공모다.
공모의 주제는 ‘아동의 목소리가 담긴 아동의 권리와 학대 예방’이다.
관련 내용을 1~2분가량의 동영상으로 만들어 출품하면 된다.
동영상 용량 500MB 이내, 해상도 1280×720픽셀 이상이어야 하며, 파일 형식은 MP4, WMV, AVI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1명 또는 4명 이내 팀 단위로 응모할 수 있다.
기한 내 경기성남아동보호전문기관 홈페이지에 있는 참가 신청서, 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를 동영상 작품과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작품의 완성도, 활용성, 창의성 등을 심사한 뒤 오는 11월 16일 UCC 작품 14편(명)을 선정해 모두 300만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최우수상 100만원(1명), 우수상 50만원(2명), 장려상 20만원(3명), 격려상 5만원(8명) 등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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