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식]산림사업장 미이용 목재로 '친환경 명패' 등

[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6일 군수 집무실에서 산림사업장 미이용 목재를 활용해 제작한 ‘친환경 명패’ 전달식을 했다.

친환경 명패 만들기는 지난 5월 시작했다.군이 경제·공익적 가치가 있는 산림 조성과 ‘숲이 미래다’란 인식을 높이고자 추진했다.

명패는 진천군 산림바이오매스 산물수집단에 근무하는 김영규(68)씨의 재능기부로 제작됐다.군수, 부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군의원 47명에게 전달됐다.

◇진천군, 창의미래교육센터 집합교육

충북 진천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했던 창의미래교육센터 집합(거점)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한다.

창의미래교육센터가 재개하는 온라인 메이커 교육은 ▲나만의 가상현실 제작 ▲아두이노 아크릴 조명 만들기 ▲내 손으로 만드는 드론 등 3개 프로그램이다.

센터의 장비를 활용해 ▲네온사인 ▲생일토퍼 ▲레이저커팅 ▲3D 프린팅 ▲3D펜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오프라인 교육도 한다.

◇엠큐리티, 평생장학금 기탁

충북 진천군 진천읍 ㈜엠큐리티가 26일 매달 30만원씩 평생장학금을 기탁하기로 했다.

손원상 대표는 이날 진천군청을 방문해 재단법인 진천군장학회 이사장인 송기섭 군수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편 진천군장학회는 올해 성적우수 장학생 등을 선발하고자 30일까지 신청서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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