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부터 국립화천숲속야영장 내 반려견 동반 야영장 시범 운영

대전=허재구 기자 2020. 10. 26. 1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11월 1일부터 강원도 화천군에 위치한 국립화천숲속야영장에서 반려견 동반 야영장(야영데크 4개)을 시범운영한다고26일 밝혔다.

지난 2018년 7월부터 운영한 반려견 동반 가능 휴양림(산음, 검마산, 천관산)에 이어 반려견과 함께 숙박 가능한 4번째 국립자연휴양림(숲속야영장)이다.

국립화천숲속야영장 내 일반 이용객과 반려견 동반 이용객의 이동 동선을 고려해 선정한 제1야영장(1~4번 데크)을 반려견 동반으로 이용 가능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음, 검마산, 천관산 휴영림 이어 전국서 4번째
국립화천숲속야영장 반려견 동반 데크 전경./사진제공=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11월 1일부터 강원도 화천군에 위치한 국립화천숲속야영장에서 반려견 동반 야영장(야영데크 4개)을 시범운영한다고26일 밝혔다.

지난 2018년 7월부터 운영한 반려견 동반 가능 휴양림(산음, 검마산, 천관산)에 이어 반려견과 함께 숙박 가능한 4번째 국립자연휴양림(숲속야영장)이다.

국립자연휴양림은 반려견 동반 고객의 산림휴양 수요 충족을 위해 2018년 국립자연휴양림 반려동물 관련 규제혁신을 위한 각종 제도를 정비, 현재 반려견 동반 휴양림을 3개소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도 규제혁신 사례를 확대하기 위해 강원도에 위치한 국립화천숲속야영장을 추가로 선정한 것이다. 이에 따라 전국으로는 4개 권역별 반려견 동반 휴양림이 완성된다.

국립화천숲속야영장 내 일반 이용객과 반려견 동반 이용객의 이동 동선을 고려해 선정한 제1야영장(1~4번 데크)을 반려견 동반으로 이용 가능하다. 야영장 주변으로 울타리, 야자매트를 설치해 안전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반려견 동반 휴양림 내 입장기준은 기존 운영 중인 휴양림과 동일하다.

입장가능한 반려견은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견 △나이 6개월 이상 반려견 △15㎏이하 중소형견 △최근 1년이내 광견병 예방접종을 완료한 반려견이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휴양림 내에서는 반드시 목줄을 착용해야 한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휴양림 이용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반려견 동반 휴양림을 권역별로 완료했다" 며 "보다 성숙한 산림휴양문화 및 반려동물 복지 문화 발전에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넌 도움이 필요해"…이 말로 6세 소녀 10여년간 성폭행한 전직 목사가세연, 김희철 저격…"토악질 나오는 인간" 맹비난 이유는?제시카 vs 김혜수, 564만원 드레스 착용…"같은 옷 다른 느낌"머리카락 30분의 1 '동박'…中·日 배터리 줄세운 'SK넥실리스'이건희 별세에 "조세포탈·정경유착" 지적한 이낙연…"이게 애도냐" 비판 댓글 3000개
대전=허재구 기자 hery124@hanmail.net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