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화천숲속야영장, 반려견 동반 휴양림 시범운영

김양수 2020. 10. 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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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다음달 1일부터 강원도 화천군에 위치한 국립화천숲속야영장 내 반려견 동반 야영장(야영데크 4개)을 시범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앞서 국립자연휴양림은 반려견 동반 고객의 산림휴양 수요 충족을 위해 지난 2018년 국립자연휴양림 반려동물 관련 각종 제도를 정비했고 이번에 국립화천숲속야영장을 반려견 동반 휴양림으로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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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11월1일부터 반려견 동반 태크 개방
반려견 동반 국립휴양림 모두 4곳으로 확대
[대전=뉴시스] 국립화천숲속야영장 내 반려견 동반 데크 전경.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다음달 1일부터 강원도 화천군에 위치한 국립화천숲속야영장 내 반려견 동반 야영장(야영데크 4개)을 시범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반려견을 동반할 수 있는 국립자연휴양림은 산음·검마산·천관산에 이어 모두 4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에 앞서 국립자연휴양림은 반려견 동반 고객의 산림휴양 수요 충족을 위해 지난 2018년 국립자연휴양림 반려동물 관련 각종 제도를 정비했고 이번에 국립화천숲속야영장을 반려견 동반 휴양림으로 추가했다.

국립화천숲속야영장 내 일반 이용객과 반려견 동반 이용객의 이동 동선을 고려해 제1야영장(1~4번 데크)이 반려견 동반 테크로 선정됐으며 야영장 주변으로 울타리, 야자매트 등이 설치돼 안전을 확보했다.

입장가능한 반려견은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견 ▲나이 6개월 이상 반려견 ▲15㎏이하 중소형견 ▲최근 1년이내 광견병 예방접종 완료한 반려견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휴양림 내에서는 반드시 목줄을 착용해야 한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휴양림 이용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모든 국민이 즐기고 쉴 수 있는 국립자연휴양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반려견 동반 휴양림을 권역별로 완료한 만큼 성숙한 산림휴양문화 및 반려동물 복지 문화발전에도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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