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히트상품 '진공쌀통' 넉달만에 10만대 팔렸다

2020. 10. 2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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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대표 김성훈)의 히트상품인 '진공쌀통'이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 대를 돌파했다.

정재원 락앤락 개발4팀 팀장은 "주방 소형가전이 단시간 내 누적 판매 10만 대를 돌파한 건 이례적인 것으로, 시장 상황과 소비자의 니즈에 발 빠르게 대응한 덕분"이라며 "진공쌀통 흥행을 통해 주방 소형가전 시장에서 자사의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혁신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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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초기 홈쇼핑 전용 판매에도 높은 판매실적
중공형 실리콘 밀폐기술 적용..독창적 디자인도

[헤럴드경제 유재훈 기자]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대표 김성훈)의 히트상품인 ‘진공쌀통’이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 대를 돌파했다. 지난 6월 홈쇼핑을 통해 출시된 이후 2분에 한 대 이상 판매된 셈이다. 특히 출시 초기 홈쇼핑 채널에서만 판매된 점을 감안하면 더욱 의미가 높다는 분석이다.

락앤락 진공쌀통은 자동 진공 기술로 쌀의 신선함을 장시간 보존해 주는 주방 소형가전이다. 20kpa 압력으로 최상의 진공 상태를 알아서 일정하게 유지하고, 여기에 락앤락만의 대표 밀폐기술인 ‘중공형 실리콘’을 더해 진공 능력을 높였다.

락앤락 ‘진공쌀통’이 출시 넉달만에 10만대가 팔리며 시장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락앤락 제공]

업계 최초로 일체형 진공 스위치를 적용해 진공과 해제를 간편히 작동할 수 있도록 했고, 20kg 대용량과 10kg 소용량으로 구성해 가족 구성원 수에 따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락앤락만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담아내며 인테리어 가전에 대한 소비자 니즈도 충족시켰다. 쌀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세계적인 디자인상인 ‘2021 독일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재원 락앤락 개발4팀 팀장은 “주방 소형가전이 단시간 내 누적 판매 10만 대를 돌파한 건 이례적인 것으로, 시장 상황과 소비자의 니즈에 발 빠르게 대응한 덕분”이라며 “진공쌀통 흥행을 통해 주방 소형가전 시장에서 자사의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혁신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락앤락은 진공쌀통 판매 10만 대 돌파를 기념해 오는 4일까지 플레이스엘엘 매장에서 진공쌀통 구매 시 프리미엄 내열유리 소재의 유리 용기, ‘바로한끼’를 증정하는 사은 행사를 마련한다.

또한 오는 28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GS홈쇼핑에서 진공쌀통 특별 방송을 실시하고,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진공쌀통에 함께 보관할 수 있는 잡곡 전용 용기, 인터락 3개 세트를 증정하고 구매자 중 60명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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