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조별리그 3전 전승 '16강행'..울산대·숭실대·아주대도 합류 [통영기 대학축구연맹전]

제공 | 한국대학축구연맹

[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디펜딩 챔프’ 성균관대가 조별리그 전승으로 통영기 제56회 대학축구연맹전 16강에 안착했다.

성균관대는 22일 통영 산양스포츠파크 C구장에서 진행된 대회 조별리그 18조 최종전에서 동강대에 3-2 펠레스코어 승리를 따냈다. 3전 전승을 기록한 성균관대는 승점 9로 조 1위를 기록하며 16강에 진출, 홍익대와 배재대의 18강전 승자와 8강 진출을 두고 겨루게 됐다. 같은 조 전주대는 세경대를 2-0으로 꺾고 2승1패(승점 6) 조 2위로 15조 2위를 차지한 국제사이버대와 18강전을 치르게 됐다.

이밖에 울산대와 인천대, 숭실대와 위덕대, 아주대와 서정대 등이 조별리그를 통과하며 16강에서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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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기 제56회 대학축구연맹전(22일)
울산 2-0 우석, 숭실 1-1 동국, 아주 2-1 수원, 홍익 1-1 안동과학, 칼빈 3-3 사이버외, 영남 6-0 김해, 인천 0-1 제주국제, 호원 3-1 전남과학, 성균관 3-2 동강, 배재 3-1 동신, 한라 1-2 호남, 대구 2-2 남부, 동의 1-2 위덕, 상지 6-0 원광, 서울디지털 1-0 국제사이버, 송호 1-0 세한, 서정 4-2 문경, 전주 2-0 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