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명문장수기업에 한방유비스 등 5곳

강재웅 2020. 10. 2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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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유비스 등 5개 기업이 올해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국내 최초로 소화기를 생산한 한방유비스를 비롯해 아시아 최초로 금고의 내충격과 내화 인증을 획득한 선일금고제작, 문구용 중성잉크 분야 세계시장 점유율 1위인 유엔아이, 해외 의존도가 높았던 국내 선박수리 산업 발전을 목표로 설립된 종합해사, 다이아몬드공구 분야 국내 1위이자 세계 4위인 제조기업 이화다이아몬드공업 등 5개사가 2020년 명문장수기업으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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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유비스 등 5개 기업이 올해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1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경제·사회적 기여도와 혁신역량 등이 우수한 중소·중견기업에게 주어지는 제5회 명문장수기업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국내 최초로 소화기를 생산한 한방유비스를 비롯해 아시아 최초로 금고의 내충격과 내화 인증을 획득한 선일금고제작, 문구용 중성잉크 분야 세계시장 점유율 1위인 유엔아이, 해외 의존도가 높았던 국내 선박수리 산업 발전을 목표로 설립된 종합해사, 다이아몬드공구 분야 국내 1위이자 세계 4위인 제조기업 이화다이아몬드공업 등 5개사가 2020년 명문장수기업으로 뽑혔다.

명문장수기업은 2016년에 도입돼 2017년도부터 선정을 시작했다. 올해 5개가사 선정돼 지금까지 총 19개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올해부터 국민추천과 지자체 추천을 새롭게 도입해 국민과 지자체로부터 명문장수기업이 될만한 후보기업들을 추천받았다.

이들 기업은 기업과 제품 홍보 시 '명문장수기업' 마크를 사용할 수 있다. 중기부의 정책자금·수출 등 각종 지원사업 참여 시 우선 선정과 가점부여 등의 혜택도 받게 된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우리나라도 독일처럼 대를 이어 장기간 경제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명문기업들이 많이 탄생했으면 좋겠다"며 "이들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정부지원을 늘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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