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싱어' 승자선택 성공 228명 첫 상금 획득..얼마?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MBN 예능 프로그램 '인생역전 뮤직게임쇼 – 로또싱어' A조 최종 승자 6명을 맞힌 시청자 228명이 1억이 넘는 상금을 나눠 가졌다.

'로또싱어' 제작진은 21일 공식 홈페이지에 A조 승자선택 상금 수령 관련 공지사항을 올렸다.

17일 실시간으로 방송된 '로또싱어' 3회에서 임태경, 박선주, 김신의, 미스터붐박스, 정미애, 이봉근이 A조 최종 승자가 됐다.

그 결과 A조 최종 승자 6명을 모두 맞히며 승자선택에 성공한 시청자 228명이 A조 누적 최종 상금 1억1015만4800원을 당첨 인원으로 나눈 상금을 획득하게 됐다.

현재 제작진은 시정차 228명에게 기재된 이메일 주소로 당첨 메일을 발송했다. 해당 시청자들은 수령 방법 확인 후 31일까지 메일에 회신하면 상금을 얻을 수 있다.

방송 당시 마감 시간까지 A조 승자선택에 참여한 시청자는 3만5951명이었으며 최종 누적 상금은 1억1015만4800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후 9시 55분에는 시청자의 참여가 폭주해 서버가 일시적으로 다운되기도 했다.

24일에 방송되는 4회에서는 B조 가수 15명의 무대가 시작한다.

시청자들은 승자예측 페이지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상위 6명을 예측해 승자선택을 할 수 있다. 방송 중 상단에 노출되는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스캔하면 '승자선택'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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