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앨범] 박정운 <오늘 같은 밤이면>

[뉴스투데이] <오늘 같은 밤이면> 박정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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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발표돼

많은 사랑을 받은

<오늘 같은 밤이면>

90년대 발라드 열풍을 이끈

대표적인 노래 중 한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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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우리나라에선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을 비롯해

서정적인 노래를 부른

가수들이 큰 인기를 끌었지만

세계적으로는 소비에트연방이

70여 년만에 해체되는 등

역사의 큰 물길이 바뀐

격동의 한 해였습니다

노태우 정부가 추진한

남북한 동시 UN 가입이

이뤄진 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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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가 스스로 대문을 닫고

남북한이 서로를

국가로 인정한 지 30년

하지만

미국과 중국은 '새로운 냉전의 언덕'을 오르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닥친

'신냉전'이란 새로운 시험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온겨레가 힘과 슬기를

모아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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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운 1992년 4월 19일 별이빛나는밤에 JAM 1992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0/nwtoday/article/5947627_325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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