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 하트'·'아이언맨' 제프 브리지스, 림프종 투병

CBS노컷뉴스 최영주 기자 2020. 10. 2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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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크레이지 하트' '아이언맨' 등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제프 브리지스가 림프종(림프조직에서 발생한 종양성 병변을 이르는 말) 투병 사실을 알렸다.

지난 1958년 TV 시리즈 '시 헌트'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 제프 브리지스는 '마지막 영화관'(감독 피터 보그다노비치, 1971)에 출연해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에 올랐으며, '크레이지 하트'(2009)로 제82회 아카데미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받는 등 그해 많은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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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골든글로브 시상식 제공)
영화 '크레이지 하트' '아이언맨' 등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제프 브리지스가 림프종(림프조직에서 발생한 종양성 병변을 이르는 말) 투병 사실을 알렸다.

제프 브리지스는 19일(현지 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림프종 진단을 받았다"며 "비록 중병이지만 훌륭한 의료진이 있고, 예후가 좋다"고 밝혔다.

이어 "치료를 시작하고 회복 소식에 대해서 계속 전하겠다"며 "가족과 친구들의 사랑과 지지에 깊이 감사한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투표하러 가는 것을 꼭 기억하라"며 미국 대통령 선거 투표에 참여할 것을 독려했다.

지난 1958년 TV 시리즈 '시 헌트'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 제프 브리지스는 '마지막 영화관'(감독 피터 보그다노비치, 1971)에 출연해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에 올랐으며, '크레이지 하트'(2009)로 제82회 아카데미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받는 등 그해 많은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휩쓸었다.

또한 '대도적'(1974) '킹콩'(1976) '스타맨'(1984) '어게인스트'(1984) '사랑의 행로'(1989) '베니싱'(1993) '위대한 레보스키' '아이언맨' 등 다양한 영화에 출연하며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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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최영주 기자] zoo719@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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