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전철홍 교수 연구팀, SCI 권위 AJSM에 논문게재

강명수 2020. 10. 1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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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은 전철홍(정형외과) 교수 연구팀의 논문이 미국 스포츠 의학회지(American Journal of Sports Medicine. AJSM) 10월호에 게재됐다고 19일 밝혔다.

AJSM은 정형외과와 스포츠의학 관련 과학기술논문(SCI)급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전철홍 교수는 강단에서 후학 지도를 하고 있으며 원광대학교병원 정형외과에서 슬관절 분야, 스포츠·퇴행성관절염 진료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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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원광대학교병원은 전철홍(정형외과) 교수 연구팀의 논문이 미국 스포츠 의학회지(American Journal of Sports Medicine. AJSM) 10월호에 게재됐다고 19일 밝혔다. 사진 전철홍 교수. (사진 =원광대학교병원 제공) 2020.10.19.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원광대학교병원은 전철홍(정형외과) 교수 연구팀의 논문이 미국 스포츠 의학회지(American Journal of Sports Medicine. AJSM) 10월호에 게재됐다고 19일 밝혔다.

AJSM은 정형외과와 스포츠의학 관련 과학기술논문(SCI)급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전철홍 교수 연구팀은 ‘후방 십자인대 재건술 잔존 보존술식에서 후방십자인대와 동종 아킬레스건 이식편의 기계적 자극 수용기에 대한 면역조직화학적 분석’ 논문을 통해 연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후방 십자인대 재건술은 타인으로부터 기증 받은 동종 아킬레스건 이식편을 파열된 십자인대 대신에 이용해 재건술을 시행한다.

이 때 잔존하는 후방 십자인대를 보존하는 술식과 모두 제거하는 두 가지 술식이 가능하다.

연구팀은 논문을 통해 잔존 후방 십자인대를 모두 제거하는 술식보다 잔존 보존술식이 고유 운동 감각을 유지할 수 있어 사고 발생 전 일상생활로의 복귀에 도움이 된다는 근거를 밝혀 냈다

전철홍 교수는 강단에서 후학 지도를 하고 있으며 원광대학교병원 정형외과에서 슬관절 분야, 스포츠·퇴행성관절염 진료를 담당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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