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가볍게' 간다..성수동에 팝업 공간 '이케아 랩' 오픈
[경향신문]

광명, 고양, 기흥 등 서울 근교에 초대형매장 위주로 매장을 열어왔던 이케아가 ‘핫 플레이스’ 성수동에 팝업스토어를 연다.
이케아코리아는 오는 11월 5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팝업 스토어(pop-up store·단기간 일시적으로 운영하는 상점) ‘이케아 랩(IKEA Lab)’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성수동 이케아랩의 컨셉은 ‘지속가능성’으로, 2021년 회계연도를 ‘지속가능성의 해’로 선정해 더 많은 사람들이 포용사회를 만드는 움직임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장기 전략의 일환이다.
이케아코리아 측의 설명에 따르면 이번에 오픈하는 성수동 이케아랩은 특히 접근성이 높은 도심에서 누구나 쉽게 방문해 이케아의 가치와 철학을 느낄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꾸려진다. 건물은 914제곱미터 규모의 단독 2층 건물로 이케아랩에서 단독으로 선보이는 인테리어 디자인 서비스, 워크숍 등 즐길거리들도 제공된다. 또한 건강한 먹거리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이케아 푸드 랩’도 운영될 계획이다. 오픈 기간은 11월 5일부터 6개월간이다.
한편 이케아코리아는 성수동 이케아랩의 오픈을 앞두고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 19일부터 11월 12일까지, 성수동 곳곳에 이케아랩의 오픈을 알리기 위해 설치된 포스터 및 친환경 그래피티의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 #IKEALab와 함께 게재, 이케아랩에 방문해 이를 인증하면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이케아랩과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이케아랩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올해 이케아코리아는 홈퍼니싱 수요의 증가, 체험형 오프라인 매장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인해 도심형 매장 오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지난 4월 최초로 천호 현대백화점 9층에 이케아 천호점(이케아 플래닝 스튜디오)을 도심형 매장으로 오픈했다. 이어 지난 8월엔 신도림에도 도심형 매장인 이케아 플래닝 스튜디오를 두번째로 열었다.
프레드릭 요한손(Fredrik Johansson) 이케아 코리아 대표·최고 지속가능성 책임자는 “코로나19 의 영향으로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더욱 커진 지금, 이케아는 보다 친환경적인 지구와 더 평등한 미래를 위해 의미 있는 움직임을 이끌고자 한다”며 “오는 11월 선보이는 ’이케아 랩’에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쉽고 편리하게, 낮은 가격으로도 집과 지구, 우리의 사회를 위해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영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원 기자 deepdeep@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식당 반려견에 비비탄 난사한 해병들···법원, 징역 8개월 선고
- 집에서 쓰러진 아버지에 7분간 심폐소생술···중학생이 목숨 구해
- 풀릴 뻔한 ‘강철 매직’…KT, 진땀 첫승
- [속보]“병원 있으랬더니 천정궁 출입”···법원, 통일교 한학자 보석 취소
- [속보]김민석, 의총서 ‘신천지’ 사과 “3자 비밀연합은 증거 없었다”…정청래 “결자해지해
- 이 대통령 “집값 하락 대책 이미 강구 중…정권 운명보다 망국적 부동산투기공화국 탈출이 더
- [단독]한동훈 딸, 서울시장상 공적서에 “봉사 앱 만들었다”···‘대리 제작 의혹’ 이모 진씨
- “전세기 타고 월드컵 직관”···2조6000억대 도박사이트 운영, 천문학적 범죄수익으로 초호화
-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김민석 대표 만나 “집권당, 청와대 판단 없으면 아무 결정도 못해”
- 샤이니 민호는 왜 마라톤 논란에 휩싸였나…‘등에 닿은 손’이 문제 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