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종합민원실 정문 '벨트식 차단봉 설치'

2020. 10. 18.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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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가 예상됨에 따라 종합민원실 정문 출입구를 차단하고 시청 정문 출입구 이용을 유도하기 위한 안내판과 "벨트식 차단봉"을 종합민원실 정문에 설치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시청을 자주 방문하는 민원인들은 시청 정문을 통한 용무에 익숙하지만 그렇지 못한 민원인들은 민원실 정문 출입구에 붙은"출입문 통제"라는 안내문이 눈에 띄지 않아 계단을 오르내리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차단봉을 설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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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방 설치 모습(김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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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김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가 예상됨에 따라 종합민원실 정문 출입구를 차단하고 시청 정문 출입구 이용을 유도하기 위한 안내판과 벨트식 차단봉을 종합민원실 정문에 설치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시청을 자주 방문하는 민원인들은 시청 정문을 통한 용무에 익숙하지만 그렇지 못한 민원인들은 민원실 정문 출입구에 붙은출입문 통제라는 안내문이 눈에 띄지 않아 계단을 오르내리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차단봉을 설치하게 됐다.

장성윤 열린민원과장은 민원실 정문을 이용하다가 시청 정문 출입을 이용하는 것이 다소 불편한 점이 있겠지만, 시청 정문을 이용해 발열체크, 손소독등 안전수칙을 준수해 코로나 19 예방에 시민 여러분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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