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프' 성균관대, 전주대 4-1 완파 [통영기 대학축구연맹전]

김용일 2020. 10. 1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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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프' 성균관대가 전주대를 완파하고 대학축구연맹전 첫 경기에서 웃었다.

성균관대는 18일 통영 산양스포츠파크 C구장에서 열린 통영기 제56회 대학축구연맹전 조별리그 18조 1차전 전주대와 경기에서 3-1 대승했다.

이밖에 인천대와 호원대, 우석대, 수원대 등이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나란히 승전고를 울렸다.

대학축구연맹전은 36개 팀씩 한산대첩기와 통영기로 나뉘어 우승 팀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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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기 제56회 대한축구연맹전 첫날 승전고를 울린 성균관대. 사진은 지난 7일 U리그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전 모습. 제공 | 대한축구협회

[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디펜딩 챔프’ 성균관대가 전주대를 완파하고 대학축구연맹전 첫 경기에서 웃었다.

성균관대는 18일 통영 산양스포츠파크 C구장에서 열린 통영기 제56회 대학축구연맹전 조별리그 18조 1차전 전주대와 경기에서 3-1 대승했다.

성균관대는 전반 30분 전주대 장승현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추가 시간 최강희가 동점골을 터뜨렸다. 이어 후반 14분 상대 자책골로 역전에 성공한 데 이어 1분 뒤엔 신상은의 쐐기포가 터졌다. 그리고 후반 25분 김정수가 팀의 네 번째 골을 기록하며 대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같은 조의 세경대는 동강대를 2-0으로 완파하고 역시 1승을 챙겼다.

제공 | 한국대학축구연맹

10조에서는 울산대가 배재대를 4-1로, 15조에서는 국제사이버대가 김해대를 5-2로 각각 눌렀다. 이밖에 인천대와 호원대, 우석대, 수원대 등이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나란히 승전고를 울렸다.

대학축구연맹전은 36개 팀씩 한산대첩기와 통영기로 나뉘어 우승 팀을 가린다. 본래 춘계대회이나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두 차례 미뤄져 가을에 펼쳐진다.

kyi0486@sportsseoul.com
◇통영기 제56회 대학축구연맹전(18일)
울산 4-1 배재, 숭실 1-0 한라, 아주 6-0 대구, 홍익 0-1 동의, 칼빈 0-1 상지, 영남 3-2 서울디지털, 인천 4-1 송호, 호원 3-1 서정, 성균관 4-1 전주, 우석 3-2 동신, 동국 2-2 호남, 수원 3-0 남부, 안동과학 1-2 위덕, 사이버외 2-1 원광, 김해 2-5 국제사이버, 제주국제 6-1 세한, 전남과학 2-1 문경, 동강 0-2 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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