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정보다잇다] '꽉 찬 속살' 가을꽃게 고르는법부터 손질, 요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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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 봄에는 암꽃게를, 가을엔 숫꽃게를 먹는다.
봄에는 암꽃게가 산란 전 품고 있는 알을 즐기기 위해서다.
가을에는 산란을 마친 암꽃게가 상대적으로 살이 적기 때문에 숫꽃게를 골라야 한다는 것이다.
살이 꽉 찬 가을 꽃게 고르는법과 꽃게 손질법, 꽃게 요리까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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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 봄에는 암꽃게를, 가을엔 숫꽃게를 먹는다. 봄에는 암꽃게가 산란 전 품고 있는 알을 즐기기 위해서다. 가을에는 산란을 마친 암꽃게가 상대적으로 살이 적기 때문에 숫꽃게를 골라야 한다는 것이다.
살이 가득하고 맛좋은 싱싱한 꽃게는 묵직한 느낌이 나는 것을 골라야 한다. 또한 살이 가득 차있기 때문에 껍질이 흰색이며 단단하고 윤기가 있다. 만약 꽃게의 다리가 투명하거나 붉은색이 보인다면 이것은 살이 차지 않은 꽃게일 가능성이 높다.
꽃게를 찔 때는 등딱지가 아래로 가게 해준다. 등딱지의 내장이 새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 다 찐 꽃게를 먹을 때도 편하다. 찌기 전에 청주나 소주, 맛술 등을 조금 넣어 쪄주면 비린내를 없앨 수 있다. 10분에서 15분 가량 꽃게를 쪄주고 5분동안 뜸을 들여주면 맛좋은 꽃게찜이 완성된다.
봄에 알이 가득 찬 암꽃게로 만든 간장게장과 매콤달콤한 양념게장도 밥도둑으로 손꼽힌다.
색다른 꽃게 요리로는 게살파스타, 푸팟퐁커리 등이 있다. 게살파스타는 게살을 곱게 발라 취향에 맞게 크림소스 혹은 로제소스와 함께 조리하면 된다. 태국의 푸팟퐁커리는 튀긴 꽃게(혹은 소프트쉘크랩)에 야채와 카레 가루, 달걀, 코코넛 밀크 등을 넣어 만든 부드럽고 고소한 커리요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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