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란 부시장 "창원 지역 자활센터 활성화에 최선"

강경국 2020. 10. 1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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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정혜란 제2부시장이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지역의 자활센터 4곳(창원·마산희망·마산·진해지역자활센터)과 자활사업장을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정 부시장은 "지역의 자활센터가 어려운 지역의 주민들이 언제라도 기댈 수 있는 비빌 언덕이 되어 자립할 수 있도록 힘이 돼 주기를 바란다"며 "현장 방문에서 청취한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자활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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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정혜란 경남 창원시 제2부시장이 14일 진해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0.10.15.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정혜란 제2부시장이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지역의 자활센터 4곳(창원·마산희망·마산·진해지역자활센터)과 자활사업장을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정 부시장의 방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당부하고, 경기 침체 여파로 운영에 어려움이 발생하는 문제 등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

창원시의 건물 매입과 리모델링 비용 지원으로 이전하게 된 진해지역자활센터는 오는 29일 개소식을 갖고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공상석 진해지역자활센터장은 "창원시가 진해구 웅천동에 12억5000만원의 자활 기금으로 쾌적한 사무실과 교육장 공간을 마련해줘 감사하다"며 "자활 참여 주민들에게 사명감을 갖고,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는 근로 능력 있는 저소득층 자립을 위해 71개의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4개 지역 자활센터에서 600여 명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대상자가 청소, 재활용, 택배, 집수리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정 부시장은 "지역의 자활센터가 어려운 지역의 주민들이 언제라도 기댈 수 있는 비빌 언덕이 되어 자립할 수 있도록 힘이 돼 주기를 바란다"며 "현장 방문에서 청취한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자활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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