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중소기업 구인정보 확인

배민욱 2020. 10. 1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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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된 지역경제 재활성화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을 위해 30일까지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구직자들은 온라인 채용관을 통해 참가 중소기업들의 구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구직자 온라인 사전등록기간은 23일까지다.

온라인 활용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중장년 구직자는 도봉구 일자리 플러스 센터(도봉구청 민원여권과 1층)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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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 도봉구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포스터. (포스터=도봉구 제공) 2020.10.1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된 지역경제 재활성화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을 위해 30일까지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국공립민간어린이집, 물류센터, 병원과 장기요양시설, 관내 운수 업체 등 채용계획이 있는 중소기업들이 참여한다. 구직자들은 온라인 채용관을 통해 참가 중소기업들의 구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구직자 온라인 사전등록기간은 23일까지다. 박람회 전용 홈페이지(jobfair.incruit.com/dobongjob2020)를 통해 회원가입 후 이력서를 등록하면 원하는 기업에 바로 온라인 입사지원이 가능하다.

면접은 구인업체, 구직자 간 1대1 실시간 화상 면접으로 진행된다. 컴퓨터,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서류합격자에 한함)을 위해 29~30일 도봉구청 2층 구민청에서 AI(인공지능)면접체험 부스, 면접녹화 부스도 운영된다.

전용 홈페이지에서는 이력서 작성 컨설팅과 취업면접 특강 등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무료로 제공된다.

구직자는 누구나 박람회 기간 중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온라인 활용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중장년 구직자는 도봉구 일자리 플러스 센터(도봉구청 민원여권과 1층)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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