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2020 DIT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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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학교 LINC+사업단은 최근 대학 진리관에서 '2020 DIT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태훈 단장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노력의 결실이 돋보이는 시간"이라며 "학생들이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쌓은 전공지식과 경험은 향후 취업, 창업 등 사회진출에 도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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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학교 LINC+사업단은 최근 대학 진리관에서 '2020 DIT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63개 팀·337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창의성과 실용화 가능성이 돋보이는 우수한 작품들이 출품됐다.
참가자 전원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정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동의과학대는 전문 방역 업체를 통해 대회장을 사전 방역하고 대회장을 수시로 소독·환기했다. 개막식과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 등은 생략했다.
또한 집합 인원 최소화를 위해 6개 그룹으로 나눠 본선 심사를 진행했으며 참여 인원은 각 팀 당 2명으로 제한했다.
심사는 부산디자인진흥원 배기범 본부장, 랜티스 김용훈 대표, 피앤아이특허 이강현 변리사 등이 맡았으며 창의성, 기술성, 작품성, 발표력 등 4개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대상 1점, 금상 4점, 은상 6점, 동상 10팀 등 입상작 21점이 최종 선정됐다.
대상은 '오호를 이용한 녹조 제거'를 출품한 화학공업과 '오빠 난 녹조라떼(김성은 외 4명)' 팀이 차지했다. 이들은 작품 제작에 관련된 기술 수준과 관련 분야에 대한 활용 효과를 인정 받았다.
이와 함께 전기과 'BCUT' 외 3팀, 미용계열 '동피장 2기' 외 5팀, 화학공업과 '그린스펙트라20' 외 9팀이 각각 금·은·동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화학공업과 2학년 김성은 학생은 "화학산업에서 환경오염 문제는 끝없는 숙제와 같다"며 "우리 팀이 제작한 작품이 수질 환경 오염을 일으키는 녹조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인 해결책으로 인정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김태훈 단장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노력의 결실이 돋보이는 시간"이라며 "학생들이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쌓은 전공지식과 경험은 향후 취업, 창업 등 사회진출에 도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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