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공공임대주택 재고율 전국 최하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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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전체 임대주택 중 공공임대주택이 차지하는 비율과 재고율이 전국에서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 의원은 "5.6%에 불과한 부산시의 공공임대주택 재고율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지역 106개 사업지구에서 추진되고 있는 재개발사업의 임대주택 건설비율을 높여 재개발 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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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시갑)에 따르면 부산지역 전체 임대주택 19만9천호 가운데 공공임대주택은 7만9천호로 39.9%에 불과했다.
이는 전국 평균인 52.6%에 비해 크게 낮은 것을 물론 전국에서 최하위 수준이라고 소 의원은 지적했다.
공공임대주택 재고율도 5.6%에 그쳐 전국 평균인 7.5%를 밑돌았다.
소 의원은 "5.6%에 불과한 부산시의 공공임대주택 재고율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지역 106개 사업지구에서 추진되고 있는 재개발사업의 임대주택 건설비율을 높여 재개발 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렇게 공급된 임대주택을 부산도시공사가 매입해 장기공공임대을 부산도시공사가 매입해 장기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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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중석 기자] js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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