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마감]WTI 3% 급락..허리케인 델타 지나고 생산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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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1주일 만에 최저로 내렸다.
멕시코만 시설이 허리케인 델타의 영향력에서 벗어나며 생산을 재개하며 이날 유가는 내렸다.
CNBC방송에 따르면 리비아의 일평균 원유생산은 35만5000배럴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리터부시컨설팅의 짐 리터부시 대표는 CNBC방송에 "멕시코만에서 허리케인 이후 생산이 회복했고 리비아 최대 유전이 생산을 재개했다"며 "달러 약세도 미 원유선물을 끌어 내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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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국제유가가 1주일 만에 최저로 내렸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11월 인도분 선물은 전장 대비 1.17달러(2.9%) 급락한 배럴당 39.43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북해 브렌트유 12월물은 1.13달러(2.6%) 내린 배럴당 41.72달러를 나타냈다. 두 유종 모두 이달 5일 이후 최저로 내려왔다.
멕시코만 시설이 허리케인 델타의 영향력에서 벗어나며 생산을 재개하며 이날 유가는 내렸다. 멕시코만 시설 폐쇄율은 전날 91.01%에서 이날 69.40%로 크게 낮아 졌다.
리비아와 노르웨이의 원유 공급도 재개됐다. CNBC방송에 따르면 리비아의 일평균 원유생산은 35만5000배럴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노르웨이의 석유노동조합 파업도 일단락나면서 공급과잉 우려를 부추겼다.
리터부시컨설팅의 짐 리터부시 대표는 CNBC방송에 "멕시코만에서 허리케인 이후 생산이 회복했고 리비아 최대 유전이 생산을 재개했다"며 "달러 약세도 미 원유선물을 끌어 내렸다"고 말했다.
달러인덱스는 3주 만에 최저 수준으로 거래됐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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