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로원과 독거노인돕기 '아이 러브 콘서트' 개최

이민지 2020. 10. 1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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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연자, 이동준, 위일청, 박진도 등이 독거노인들을 위해 나섰다.

양로원과 독거노인 돕기 자선 콘서트 '아이 러브 콘서트시즌4'가 오는 11월 19일 오후 7시 라마다서울호텔 2층 신의정원에서 열린다.

가수 김연자와 이동준, 위일청, 박진도, 김연숙, 황충재, 최영철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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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가수 김연자, 이동준, 위일청, 박진도 등이 독거노인들을 위해 나섰다.

양로원과 독거노인 돕기 자선 콘서트 '아이 러브 콘서트시즌4'가 오는 11월 19일 오후 7시 라마다서울호텔 2층 신의정원에서 열린다.

가수 김연자와 이동준, 위일청, 박진도, 김연숙, 황충재, 최영철 등이 출연한다. 또 개그맨 박세민이 MC로 나서며 일민, 이채린, 김준우, 고성희, 도원, 양원, 주나 등도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에서는 방역 마스크 1,004장을 관객들에게 무료 제공하며 디자이너 유지영의 이색 마스크 패션쇼가 함께 펼쳐진다.

초기부터 공연을 주관하고, 기획해온 유광수 총재는 “지난 2018년 9월 캄보디아 고아원 돕기로 시작한 ‘아이 러브 콘서트’는 이번 공연으로 시즌4를 맞으며 가요계의 자선 공연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공연의 수익금은 NGO 봉사단체 천사보금자리를 통해 양로원(경주시 산내면 대현리)과 독거노인들에게 기부된다.

후원사 필룩스 그룹은 “팬데믹과 어려운 경제 상황속에서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나눔은 더욱 절실하다. 아낌없는 지원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사진=천사보금자리)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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