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 큰 날씨 계속 '건강 유의'..강원 산지에는 얼음

이정현 기자 2020. 10. 1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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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날인 11일 오후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12~16일)는 전국적으로 맑고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주 전국 아침 기온은 6~15도로 쌀쌀하고 낮 기온은 17~22도 정도로 예상된다.

이번주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좋음'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번주에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건조해짐에 따라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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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무악동 인왕산 등산로에서 등산객들이 산을 오르고 있다./뉴스1


연휴 마지막날인 11일 오후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12~16일)는 전국적으로 맑고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큰 일교차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주 전국 아침 기온은 6~15도로 쌀쌀하고 낮 기온은 17~22도 정도로 예상된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쌀쌀해진 날씨로 중부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원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이번주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좋음'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번주에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건조해짐에 따라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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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기자 goron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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