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O "다방, 부동산매물클린관리센터 참여사로 동참..허위매물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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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는 모바일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부동산매물클린관리센터 참여사로 동참한다고 11일 밝혔다.
다방 관계자는 "KISO 부동산매물클린관리센터에 동참하며 허위매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줄이고, 자사의 확인매물 서비스를 본격화하는 등 서비스 신뢰도를 획기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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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는 모바일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부동산매물클린관리센터 참여사로 동참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다방의 참여로 부동산매물클린관리센터 참여사는 총 25개로 늘어나게 됐다.
주요 참여사는 네이버부동산을 비롯해 닥터아파트, 매경부동산, 부동산114, 부동산뱅크, 부동산써브, 한경닷컴, LH, 공인중개사협회 등이다.
KISO 부동산매물클린관리센터는 2012년 12월부터 2020년 8월까지 총 43만8705건의 신고를 받아 검증을 했으며, 월평균 1만612건의 허위매물 검증이 이뤄지고 있다.
다방은 10월 현재 누적 다운로드 수 1800만 건, 월 이용자가 400만 명에 달하는 모바일 기반 부동산정보 플랫폼이다.
다방 관계자는 "KISO 부동산매물클린관리센터에 동참하며 허위매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줄이고, 자사의 확인매물 서비스를 본격화하는 등 서비스 신뢰도를 획기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ISO 관계자는 "부동산 매물 광고는 온라인에 유통되는 점, 정보 유통 속도와 변화가 빠른 점 등의 원인으로 민간 자율규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정확하고 체계적인 허위매물 검증을 진행하면서도 악의적인 신고자는 걸러내 서비스 제공자와 이용자 모두 공정하고 투명한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KISO 부동산매물클린관리센터는 지난 9월 7일 허위매물 검증 서버 및 시스템을 리뉴얼하고, 안정화 작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참여사의 부동산 플랫폼상의 신고 창구가 KISO로 일원화 되고, 신고부터 사후 검증까지 모든 프로세스를 KISO가 담당하게 돼 허위매물 검증의 정확도 및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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