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화, 한번 찍어보실래요?..2020미술주간 '판화전' 풍성

박현주 미술전문 2020. 10. 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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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지만 예술 활동은 멈추지 않고 있다.

◇'2020미술주간' 특화장르 '판화전' 활발 오는 11일까지 8번가갤러리(서울)에서는 전통판화를 주제로 한 '판화X고전'이, 프린트그라운드(대구)에서는 종이로 이루어지는 다양한 판화기법을 경험할 수 있는 '판화X에디션 랩' 전시가 진행된다.

◇'판화' 전문 미술장터에서 나만의 작품 구입해볼까 올해 미술주간 기간에는 다양한 판화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판화' 전문 작가미술장터 'M/AP(마켓에이피)'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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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작가미술장터 MAP 전경. 사진=예술경영지원센터 제공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코로나 시대지만 예술 활동은 멈추지 않고 있다.불안하고 삭막한 세상을 위로하는 건 예술. 먹고 즐기는 것 이상 보는 것은 인간의 최고 기쁨. 현재 미술계는 정부가 전국에서 펼치고 있는 '2020 미술주간'이 한창이다.

‘당신의 삶이 예술’이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는 미술주간은 코로나 탓으로 온라인 콘텐츠가 다양해졌지만, 특화된 장르를 집중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2020미술주간'에서는 올해의 장르를 ’판화‘로 선정, 판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한국판화사진진흥협회에서 기획한 '판화 날다: 도시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판화사진진흥협회는 서울, 경기, 대구 등에 위치한 협회 회원 9개소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전시를 열고 제작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2020미술주간' 특화장르 '판화전' 활발
오는 11일까지 8번가갤러리(서울)에서는 전통판화를 주제로 한 ’판화X고전‘이, 프린트그라운드(대구)에서는 종이로 이루어지는 다양한 판화기법을 경험할 수 있는 ’판화X에디션 랩‘ 전시가 진행된다.

또한, ‘판화 날다: 도시여행’ 공식 누리집(printweek.kr)에서는 스페이스9에서 열렸던 ‘판화X설치‘ 전시를 VR과 온라인 도슨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고, 갤러리진선의 ’판화X타이포그래피‘ 전시도 온라인 도슨트로 만날 수 있다.

남천우 판화사진진흥협회 부회장은 “디지털 기술의 발달과 생활 수준의 향상으로 문화예술 분야가 확대된 지금, 판화는 패션, 리빙, 산업디자인, 사진, 디지털 분야 등과 유기적으로 연계”가 가능다고 강조하며 “판화가 새로운 시각 예술의 트렌드를 이끌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작가미술장터 MAP 전경. 사진=예술경영지원센터 제공


◇’판화‘ 전문 미술장터에서 나만의 작품 구입해볼까
올해 미술주간 기간에는 다양한 판화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판화‘ 전문 작가미술장터 ’M/AP(마켓에이피)‘도 열린다.

오는 11일까지 서울 언더스탠드에비뉴 아트스탠드에서 개최되는 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에 소장할 수 있는 판화 작품 약 24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국내의 우수한 중견, 신진 판화작가들의 특색있는 판화 작품 위주로 기획된 본 작가미술장터에서는 작가들의 포트폴리오와 아트상품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오프라인 장터뿐 아니라 온라인(www.marketap.co.kr)에서도 작품을 소개, 구매까지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집에서 찍어내는 나만의 작품

집에서 즐기는 ’놀이‘에 대한 관심이 증대한 요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판화키트에 대한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앞서 '미술주간'에서는 '집콕 판화놀이' 이벤트 일환으로, 솔라패스트, 코지스탬프, 볼록판화 3종의 판화키트를 250명에게 발송했다.

직접 판화 예술을 경험함으로써 판화가 일상 생활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장르임을 알리고자 한 취지다.

온라인에서 튜토리얼 영상도 함께 제공해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게 마련했다. 판화키트는 집콕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아이들과 부모들에 인기를 끌고 있다. 단 하나밖에 없는 작품을 만들며 SNS를 통해 판화놀이에 대한 즐거움을 확산시키고 있다.

대부분 목판화, 동판화, 석판화 등의 제작 기법으로만 인식되는 판화 예술은 실제 수 백가지 이상의 다양한 기법으로 제작, 유통되고 있으며, 일상 생활 속에서도 장르를 넘나들며 각광을 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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