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랏도시락, 물 한 컵이면 따뜻해지는 발열도시락으로 호평

이미정 2020. 10. 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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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락주식회사에서 출시한 달랏도시락이 물 한 컵이면 따뜻하게 데워지는 발열도시락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발열제를 이용한 '달랏도시락'은 조리된 식품을 전자레인지 없이 간편하게 데울 수 있다는 점에서 출시 직후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달랏도시락의 물 주입구에 물을 부은 후 캡을 닫고 발열제가 반응할 때까지 약 10분 정도 기다리면 음식을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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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락주식회사에서 출시한 달랏도시락이 물 한 컵이면 따뜻하게 데워지는 발열도시락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발열제를 이용한 '달랏도시락'은 조리된 식품을 전자레인지 없이 간편하게 데울 수 있다는 점에서 출시 직후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물 종이컵 반 분량(80cc)을 발열제가 담긴 발열용기에 부으면 온도가 5분 내에 75도나 상승하는 원리로, 다른 도구 없이 발열도시락 용기와 물만 있으면 충분히 사용 가능하다. 산이나 계곡 등 그동안 취사가 불가능했던 화재주의 지역에서 간편하게 휴대하여 음식을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단체여행을 계획 중인 이들과 낚시 및 캠핑족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달랏도시락의 물 주입구에 물을 부은 후 캡을 닫고 발열제가 반응할 때까지 약 10분 정도 기다리면 음식을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 달랏도시락은 발열제가 든 외통과 음식물을 담을 수 있는 내통, 뚜껑으로 총 3단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든 구성이 조립된 상태로 제공된다. 달랏도시락은 원형용기, 데움파티팩, 도시락용기 1구, 2구 등 용도에 맞춰 골라 사용할 수 있다. 용기는 재사용이 가능하지만 발열제는 불가능하다.

달랏도시락의 발열용기는 PP재질로 친환경 인증을 받았으며, 발열제 내용물은 친환경 소재로 제작되어 사용 후 쓰레기 처리 규정에 따라 처리하면 된다. 발열제는 붓는 물의 온도에 따라 반응속도가 상이하기 때문에 찬물이나 미지근한 물을 사용할 것이 권유되고 있다. 발열제는 개봉 후 1시간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달랏도시락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판매처인 경기도 사회적경제센터 쇼핑몰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미정기자 lmj091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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