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시청자미디어센터, 부모공감 힐링콘서트 개최

조현철 2020. 10. 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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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시청자미디어센터와 함께 7일 오전 10시 30분 울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만 5세 이하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부모공감 힐링콘서트 '김창옥의 유쾌한 소통'을 개최했다.

온라인 참여는 울아이랑 누리집과 울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으로 신청받은 양육자 270여 명을 대상으로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현장과 실시간으로 비대면 소통했다.

울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도 2017년부터 부모교육을 위한 소통채널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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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옥의 유쾌한 소통', 행복육아 실현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시청자미디어센터와 함께 7일 오전 10시 30분 울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만 5세 이하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부모공감 힐링콘서트 '김창옥의 유쾌한 소통'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다양한 사회·경제적 요인 등으로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가 높아지고 있어 유쾌한 소통으로 스트레스 해소와 행복육아 실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등에 출연하고 '당신은 아무일 없던 사람보다 강합니다' 등을 집필한 김창옥 휴먼컴퍼니 대표를 초청해 공감과 소통을 통한 치유와 현명한 육아법을 나눴다.

교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소규모 현장 참여와 온라인 참여로 이뤄졌다.

현장 참여는 지난 8월 울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사연과 함께 참여 신청을 받아 선정된 양육자 30명을 육아종합지원센터 대강당으로 초청해 진행했다.

온라인 참여는 울아이랑 누리집과 울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으로 신청받은 양육자 270여 명을 대상으로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현장과 실시간으로 비대면 소통했다.

온라인 교육은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약을 맺어 실시간 유튜브 비공개 채널을 통해 진행했다.

시는 교육 만족도 등 효과를 분석해 확대 여부를 검토키로 했다.

한편 시는 5개 구·군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영유아 자녀를 둔 양육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양육 상담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부모교육도 한다.

울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도 2017년부터 부모교육을 위한 소통채널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해 영유아 자녀를 둔 406명의 양육자를 대상으로 2회 부모공감 힐링콘서트 '스트레스 타파티(Party)!'를 펼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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