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상호금융, 경기 파주·화성서 '릴레이 농촌 일손돕기'

류영상 2020. 10. 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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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학주 자산운용본부장(오른쪽)과 직원들이 6일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포도농가에서 포도 가치지기 작업을 하고 있다.
농협 상호금융은 수확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상호금융자산운용본부와 자산전략본부가 릴레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상호금융자산운용본부 임직원들은 경기 화성시 관내 포도 농가를 찾아 포도 가지치기 작업과 주변 환경정화 작업 등을 실시하며 일손돕기에 동참했다.

이날 상호금융자산전략본부 임직원 10여 명도 경기 파주시 적성면 인삼 농가에서 수확 및 농가환경 개선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학주 상호금융자산운용본부장은 "가을하늘처럼 우리 농협 가족인 농업인들의 마음도 청명하고 넉넉하기를 바란다"며 "부쩍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우리 농가들의 여건과 마음 만큼은 따뜻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류영상 기자 ifyouar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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