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해태아이스크림 인수 완료..박창훈 신임 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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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가 5일 해태아이스크림 인수를 마무리했다.
빙그레는 해태아이스크림 보통주식 100만주를 1325억원에 사들이는 매매 계약의 대금을 이날부로 해태제과식품에 지급 완료했다고 밝혔다.
빙그레는 올해 3월 해태제과식품 아이스크림부문을 매수하기로 결정했다.
인수합병은 빙그레가 해태제과식품에서 물적 분할해 설립한 해태아이스크림 주식회사의 주식을 사들이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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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빙그레가 5일 해태아이스크림 인수를 마무리했다.
해태아이스크림의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박창훈(사진) 빙그레 경영기획담당 전무가 맡는다. 박 대표는 1986년 빙그레에 입사해 2014~2018년 재경부 상무를 거쳐 2019년부터 경영기획담당 전무를 맡아 이번 해태아이스크림 인수 업무를 총괄했다.
박 대표는 “당장 해태아이스크림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제품력과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며 “조직 구성과 구체적인 운영 방안은 점진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빙그레는 올해 3월 해태제과식품 아이스크림부문을 매수하기로 결정했다. 인수합병은 빙그레가 해태제과식품에서 물적 분할해 설립한 해태아이스크림 주식회사의 주식을 사들이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공정위는 지난달 29일 두 회사의 합병이 공정거래법을 위반할 우려가 없다고 결론냈다.
전재욱 (imf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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