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프 포울센, 라이프치히와 2년 계약 연장 체결

임정우 2020. 10. 4.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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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24)과 함께 라이프치히에서 뛰고 있는 덴마크 국가대표 공격수 유수프 포울센(26)이 2년 계약 연장을 체결했다.

라이프치히는 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포울센과 2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며 "이로써 포울센은 2024년까지 팀에 남게 됐다"고 밝혔다.

2013년 7월 덴마크 프로팀 링비 BK를 떠나 당시 독일 3부리그 소속이던 라이프치히로 이적한 포울센은 이후 구단 역사상 최다인 255차례 공식 경기에 출전해 65골 53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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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프 포울센. (사진=라이프치히 홈페이지)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황희찬(24)과 함께 라이프치히에서 뛰고 있는 덴마크 국가대표 공격수 유수프 포울센(26)이 2년 계약 연장을 체결했다.

라이프치히는 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포울센과 2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며 “이로써 포울센은 2024년까지 팀에 남게 됐다”고 밝혔다.

덴마크 연령대별 대표를 거쳐 A대표로 활약하며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도 출전한 포울센은 라이프치히가 독일 하부리그에서 분데스리가 상위권 팀으로 성장하는 데 큰 힘을 보탠 주축 선수다.

2013년 7월 덴마크 프로팀 링비 BK를 떠나 당시 독일 3부리그 소속이던 라이프치히로 이적한 포울센은 이후 구단 역사상 최다인 255차례 공식 경기에 출전해 65골 53도움을 기록 중이다. 포울센과 함께 라이프치히는 2부를 거쳐 1부리그로 승격하고 지난 시즌에는 창단 후 처음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했다.

임정우 (happy2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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