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라떼는' 임성훈 "10년 넘게 한 '가요톱10' 1회 출연료 12만원"

배효주 2020. 10. 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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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훈이 '가요톱10' 1회 출연료를 밝혔다.

10월 1일 방송된 KBS 2TV '추석특집 TV 라떼는'에서는 '살아있는 전설' MC 임성훈이 출연, 무려 10년 6개월 동안 진행한 대표 프로그램 '가요톱10'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임성훈은 "'가요톱10' 1회 출연료가 12만 원이었다. 많지 않은 액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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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임성훈이 '가요톱10' 1회 출연료를 밝혔다.

10월 1일 방송된 KBS 2TV '추석특집 TV 라떼는'에서는 '살아있는 전설' MC 임성훈이 출연, 무려 10년 6개월 동안 진행한 대표 프로그램 '가요톱10'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임성훈은 "'가요톱10' 1회 출연료가 12만 원이었다. 많지 않은 액수"라고 밝혔다.

이어 "방송을 열심히 하다보면 언젠가 수입이 늘어날 거라 생각했다"면서도 "그때 출연료가 적긴 적었구나 싶지만 뿌듯하다"고 말했다.

또한, '가요톱10'을 통해 친해진 조용필과의 비하인드도 전했다.

임성훈은 "가장 1위를 많이 한 사람은 조용필"이라며 "'가요톱10' 생방송 끝나면 KBS 별관 옆 당구장에서 당구를 많이 쳤다. 내가 조용필보다 당구를 더 잘 친다"고 자랑하기도 했다.(사진=KBS 2TV '추석특집 TV 라떼는'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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