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훈 "성수대교 붕괴 당시 라디오 방송..안타까운 사건"(TV라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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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훈이 성수대교 붕괴 당시 라디오 생방송을 했던 상황을 전했다.
이날 임성훈은 가장 기억에 남는 방송으로 성수대교 붕괴 당시 라디오 방송을 꼽았다.
임성훈은 "1994년 10월, 교통방송 라디오 DJ 시절이다. 방송 중 갑자기 PD가 문을 열더니 '큰일났어요, 지금 성수대교가 끊어졌어요' 하더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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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임성훈이 성수대교 붕괴 당시 라디오 생방송을 했던 상황을 전했다.
10월 1일 방송된 KBS 2TV '추석특집 TV 라떼는'에서는 '살아있는 전설' MC 임성훈이 출연해 연예계 생활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임성훈은 가장 기억에 남는 방송으로 성수대교 붕괴 당시 라디오 방송을 꼽았다.
임성훈은 "1994년 10월, 교통방송 라디오 DJ 시절이다. 방송 중 갑자기 PD가 문을 열더니 '큰일났어요, 지금 성수대교가 끊어졌어요' 하더라"고 회상했다.
임성훈은 "날 더러 빨리 CCTV 화면을 보라고 하더라. 다리가 끊어졌다는 걸 확인 안 하고 '성수대교가 무너졌습니다' 하면 전국 청취자들이 충격을 받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임성훈은 "교통 통신원이 '다리가 무너져 버스가 떨어져서 사람들이 버스 옆에 있다'고 하더라"며 "이에 '청취자 여러분에게 한 가지 놀라운 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성수대교 일부분이 붕괴가 돼서 떨어졌다고 합니다. 한강에 지나가는 배들이 있다면, 작은 배든 큰 배든 성수대교 쪽으로 와서 구조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친 분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라고 했다"고 긴급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라디오 방송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으면서도 마음이 안타까운 방송"이라고 덧붙였다.(사진=KBS 2TV '추석특집 TV 라떼는'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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