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추석 연휴 첫날 곳곳 비 소식..돌풍·벼락 동반

추석 연휴 전날(29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모란민속5일장을 찾은 시민들이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있다. /이선화 기자

아침 최저기온 11∼18도·낮 최고기온 20∼26도 '큰 일교차 주의'

[더팩트│성강현 기자] 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30일) 전국에 구름이 많고 일부 지역에는 오후 한때 비가 내리는 날씨가 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 충남, 충북 북부, 호남 서해안에는 오늘(30일) 오후부터 저녁 사이 돌풍과 벼락 동반한 5∼20㎜의 비 소식이 있다. 강원 영동 중북부에는 내일(1일)까지 5∼40㎜의 비가 내리겠다.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에는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겠다. 이에 따라 귀성길 안전사고에 조심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8도, 낮 최고기온은 20∼26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7도, 대전 15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광주 15도, 강릉 16도, 제주 1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2도, 대전 25도, 대구 25도, 부산 25도, 광주 25도, 강릉 22도, 제주 24도 등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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