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동대문 제기6구역 재개발 수주

양지윤 기자 2020. 9. 29.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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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의 제기 6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제기동 120-104번지 일대에 지하 3층, 지상 18층 7개동, 총 423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제기 6구역은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SK건설 관계자는 "제기6구역은 GTX B·C 노선 정차역인 청량리역과 홍릉 바이오·의료 클러스터 개발 등 향후 미래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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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SK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의 제기 6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제기동 120-104번지 일대에 지하 3층, 지상 18층 7개동, 총 423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오는 2022년 8월 착공 및 분양이 예정됐다. 입주는 2024년 12월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제기 6구역은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총 5개의 철도노선이 지나는 청량리역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어 교통여건이 매우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는 홍파초, 홍릉초, 삼육초, 정화여중, 서울사대부중·고가 위치해 있으며 고려대·성신여대·경희대·서울시립대·한국외대·KAIST 등의 대학도 자리 잡고 있다. SK건설 관계자는 “제기6구역은 GTX B·C 노선 정차역인 청량리역과 홍릉 바이오·의료 클러스터 개발 등 향후 미래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양지윤기자 y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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