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 추석 특집 '가족의 탄생'..소티다·잇디·레오, 다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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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KBS1 '이웃집 찰스' 256회는 추석 특집 방송으로 꾸려진다.
추석 특집에선 '가족의 탄생'이라는 주제로, 찰스와 가족들을 다시 만나볼 기회가 마련됐다.
첫 번째 주인공은 태국에서 온 소티다이다.
세 번째 주인공은 우크라이나에서 온 레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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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특집에선 ‘가족의 탄생’이라는 주제로, 찰스와 가족들을 다시 만나볼 기회가 마련됐다.
첫 번째 주인공은 태국에서 온 소티다이다. 스위스계 제약 회사에 근무할 정도로 잘나가던 커리어우먼이었던 소티다. 지금은 한국인 남편인 김철수 씨를 만나 태국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임신 8개월 차 예비맘이다. 행복만 가득할 줄만 알았던 그녀에게 최근 고민이 생겼다고 한다. 월등한 한국어 실력을 자랑하는 소티다에게 시어머니 오정임 씨와의 대화는 늘 어렵기만 하다. 겉으로는 진짜 모녀 사이처럼 사이좋게 지내지만 소통 문제로 갈등만 쌓이고 있다고 한다. 과연 이들은 갈등을 딛고 사이좋은 고부 관계가 될 수 있을까?
세 번째 주인공은 우크라이나에서 온 레오다. 레오는 공연을 위해 찾았던 한국에 푹 빠져, 벌써 12년째 한국에서 살고 있다. 그동안 잘생긴 아들 다니엘도 얻고 귀화까지 하며 완전한 한국인으로 거듭났지만 최근 이혼이라는 아픔을 겪으며 싱글파파 신세가 됐다. 가장으로 살아가기 위해선 꿈보단 현실에 집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레오는 꿈을 포기하는 부끄러운 아빠가 되지 않기 위해 다시 한번 꿈에 도전하기로 마음먹었다. 레오의 그토록 이루고 싶은 꿈은 과연 무엇일까?
가슴 따뜻한 찰스들의 가족 이야기를 담은 KBS1 ‘이웃집 찰스’ 추석 특집 방송은 9월 29일 오후 7시 40분에 확인할 수 있다.
/안정은기자 se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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