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공모가 13만5000원 확정..청약 10월 5·6일

우빈 2020. 9. 28.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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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우빈 기자]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 등이 소속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의 공모가가 13만 5000원으로 확정됐다. 

지난 24~25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공모가를 13만 5000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공모가 희망밴드 105,000원~135,000원의 최상단으로, 총 공모금액은 9626억원 규모다. 

전체 공모 물량의 60%에 해당하는 427만 8000주에 대해 진행된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총 1420 개 기관이 참여, 1117.2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빅히트의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은 내달 5~6일 진행된다. 일반 투자자들은 대표주관사인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공동주관사인 미래에셋대우 및 인수회사인 키움증권을 통해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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