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공모가 13만5천원 확정..청약 10월 5·6일

이재훈 2020. 9. 28. 12: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장 방시혁)가 공모가를 13만5000원으로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이 같이 정했다.

전체 공모 물량의 60%에 해당하는 427만8000주에 대해 진행된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총 1420 개 기관이 참여, 1117.2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빅히트의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은 내달 5~6일 양일간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_CI. 2020.09.28. (사진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장 방시혁)가 공모가를 13만5000원으로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이 같이 정했다. 공모가 희망밴드 10만5000원~13만5000원의 최상단으로, 총 공모금액은 9626억원 규모다.

전체 공모 물량의 60%에 해당하는 427만8000주에 대해 진행된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총 1420 개 기관이 참여, 1117.2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빅히트의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은 내달 5~6일 양일간 진행된다. 일반 투자자들은 대표주관사인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공동주관사인 미래에셋대우 및 인수회사인 키움증권을 통해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빅히트의 기업 가치는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약으로 연일 상승하고 있다. 대표 그룹인 '방탄소년단'(BTS)이 오는 11월20일 새 앨범을 발매한다. 빅히트와 CJ ENM의 합작 레이블 '빌리프랩'의 신인 그룹 '엔하이픈'은 올해 안에 데뷔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